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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키나발루에서 사오면 좋을 기념품들을 추천해봅니다,, 

말레샤가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제 딴에는 괜찮은 것들만 추렸다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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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기념품 떼샷 ㅋㅋ 

거진 KK플라자 내에서 샀다. 식품류는 다해서 한화 7만원정도 나왔음. 

옷은 하나에 20~25링깃 정도.

 

 KK플라자 지하에 가면 기념품&식품 마트가 있는데, 가격도 괜찮고

관광객들이 많이 사가는 제품이 모여서 진열되어 있다. 

한국어 잘하는 현지인들이 샘플도 와서 먹여준다.

 

카야쨈

카야잼은 슈퍼에서 파는 3링깃짜리나 이거나 맛이 다 비슷하지만

선물용으로는 아무래도 유리병에 들어있는게 낫기 때문에 이걸로 택했다. 

내가 먹을거였으면 굳이 유리병에 든 건 안산다 ㅎ

참고로 카야쨈은 소비기한이 짧기때문에 한번열면 빨리 먹어야한닿

 

 

알리카페 커피

이거 빠지면 섭하다 올드타운 화이트커피랑 쌍두마차를 이루며 관광객의 지갑을 털어가는 녀석

맛도 나쁘지 않고 안에 스무개나 들어있기 때문에 대충 나눠서 회사에 나눠주기 좋다. 

점원 말로는 이게 제일 잘 나간다고 했다. 이러나 저러나 맛은 비스무리 한듯

 

 

망고초콜렛 & 코코넛 쿠키

둘다 KK플라자에서 시식가능하다 망고 초콜릿은 초콜릿에 망고가 있는 맛이었는데 나쁘지 않아서 선물용으로 샀다.

선물 받은 사람은 고급진 맛이었다고 한다. 괜춘한듯..

나는 코코넛 쿠키가 맛있었다. 오른쪽같이 들어있는데 아주 파삭하고 코코넛맛이 느껴지는게 바삭바삭하고 달달꼬소한 과자좋아하면 무조건 좋아할 맛.

이것도 선물용으로 주기 좋은 듯.

 

망고젤리&드라이 망고

드라이망고 시식 가능하다. 아는 맛.. 

그래도 현지에서 사면 싸다 ㅎ

망고젤리는 요새는 한국에서도 파는것같은데 현지가 또 싸기때문에 ㅎㅎ 그리고 동남가 갔다왔다고하면

망고제품은 좀 돌려야 맛이다.

갠적으로 망고 젤리류보다 망고푸딩이 훨씬 맛있으나 무게가 나가고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ㅠ 사지 못했다.

여유되시면 망고 푸딩도 추천한다.

 

라면류

동남아라면은 정말 존맛이다. 우리나라 라면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Maggi 브랜드 라면이나 마미 브랜드 둘다 엄청 유명하고 잘팔리고 맛도 괜찮다.그대신 두개는 끓여야 배가 참.. ㄹ

어쨌든 ayam은 닭국물 라면으로 삼계탕 비슷한 맛이고 맵지않아서 아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chef에서 나온 똠얌라면은 내가 먹어본 똠얌 컵라면중 젤 맛있다. 여러 브랜드에서 똠얌라면이 나오지만 여기 퀄이 젤 낫다.

몇년 전엔 컵라면 안에 새우도 들어있었는데 이젠 안들어있더라,, 팍팍해졌네... ㅠ 

여튼 컵라면이 맛있어서 더 사오고 싶었으나 자리때문에 봉지라면도 쟁여옴. 

Panmee는 우리나라로 치면 칼국수같은 요리로, 라면으로 된 판미는 첨봐서 궁금증에 사와봄.

맛은 고추장탄 칼국수맛..? 근데 그닥 추천은 안함 건더기가 너무 없어서 입이 심심했다. 튀긴면은 아니라서 칼로리는 낮더라. 

 

 

차 류

말레이시아에 오면 망고 사는 것 보다 차를 사는게 이득이다. (자기가 먹을 용도라면)

가격도 싸고 제품도 매우 좋기 때문ㅋ

코나 키나발루는 사바 주의 주도로 사바 주의 차는 말레시이상 전역에서 유명한데

왼쪽사진 위에있는 초록색 사바티는 그중 젤 유명한 제품으로 가성비 지리고 맛도 좋은 홍차다. 

아래는 딸기, 얼그레이, 칼라만시 차로 마셔봤는데 괜찮았다. 

오른쪽에 Boh 에서 나온 차도 뭐 블렌딩된 차였는데,  맛있게 마심 ㅋㅋ boh 페퍼민트도 전에 마셔봤는데 아주 민트향이 강해서 잘 마셨던 기억이 난다.

우선 차 종류는 정말 저렴하기 때문에 자리만 있다면 이거저거 사오는 게 이득..  

칠리파디 소스

칠리 파디는 말레이시아 식당에 가면 주는 소스로 피쉬소스에 고추를 갈아서 주거나, 간장에 매운고추를 넣어서 주는데 

느끼한 음식이랑 궁합이 좋다. 

고기에 찍어먹든가 아니면 볶음밥에 살짝 뿌려서 먹으면 개운한 맛이 굿굿,, 

한국에서는 샤브샤브 소스로 먹는데 넘 맛있음 ㅎㅎ

요리 좋아하는 분들은 말레이시아 향신료를 사와도 쓰임새가 많을 듯하다. 칠리 파디외에도 삼발소스 같은 재료도 마트에서 파니까 기념품으로 이것도 추천.

 

 

셔츠, 파자마

뜬금없는,, 코타에서의 옷쇼핑 ㅋㅋㅋㅋ

KK플라자 2층인가 3층가면 옷가게들이 많다. 거기가면 저렴하게 여행지에서 입을 옷들 쇼핑이 가능한데, 

흔히 아는 코끼리 바지부터 화려한 하와이안셔츠까지 괜찮은게 생각보다 많았다.

내가 산 가게는 MATA HARI라는 매장으로, 꽤 큰 매장에서 다양한 말레이시아 옷들을 팔았다 ㅋㅋ 

셔츠는 하나에 25링깃정도했던것같고, 생각보다 박음질이 잘되어있다.. 

현지의 패션유행도 알 수 있으니 지하 마트만 가지말고 위층에도 가보면 훨씬 더 재밌다! 참고로 화장실은 유료니까 다른 곳에서 해결하고 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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