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해 일명 구글 타이머 혹은 뽀모도로 타이머라고 불리는 타이머를 구매해봤다.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주위에서 집중할 때 사용하기 좋다고 추천을 받았었다.
알리에서 9,000원대에 구매한 뽀모도로 타이머!
빨간색 샀는데 이 색이 제일 인기있는 듯 하다 귀여움ㅎㅎ
구매할 때 이런 설명서도 같이 왔는데 간단한 기능들이라 참고만 하면 된다.
그래도 주의사항!! 가운데 휠을 반대로 돌리면 망가질 수 있다고 하니 꼭 시계방향으로만 돌릴 것
구글 타이머란
구글 직원들이 쓴다고 알려진 타이머 형태이다.
목표 시간을 설정하는 것은 똑같지만 일반 타이머와는 달리 각도로 시간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15분 남았다고 하면 감이 안오지만 내 눈 앞에 남은 시간이 색깔로 보이면 오히려 남은 시간을 잘 파악하고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한다.
타이머의 뒷통수 ..
귀염
무소음 설정하기
건전지 뚜껑을 떼면 스위치가 두개 나온다.
확성기 그려진 부분의 스위치를 조절해서 무소음-소음을 조정할 수 있다.
3이랑 60은 알람이 울릴때 3초만 울리게 할 것인지, 60초만 울리게 할 것인지를 설정하는 스위치이다.
뽀모도로 공부법에 적용하기
뽀모도로 공부법은 특정한 시간 동안 집중해서 일을 하고, 이후 짧은 휴식을 취하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피로감도 감소 시켜주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많이 하는 공부방법이다.
뽀모도로 공부법
- 25분 작업: 타이머를 25분에 맞추고 그 동안 한 가지 작업에 집중
- 5분 휴식: 25분이 지나면 5분 동안 휴식
- 반복: 이 사이클을 4번 반복한 후에는 더 긴 휴식(15~30분)을 취하기
구글 타이머를 사용하다보니 확실히 시각적으로 남은 시간이 보이니까 더욱 집중을 잘 할 수 밖에 없게된다.
또 뽀모도로 공부법의 세팅이 쉬워지기 때문에 능률이 확실히 올라간 느낌이다
구천원주고 샀는데 꽤나 괜찮은 기계라고 생각..
집중력이 낮거나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무소음으로 세팅해두면 초 지나가는 소리도 안나고 알람도 안 울리니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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